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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회복 기대심리"에 하남 집값 4주째 줄어

기사승인 2023.01.26  0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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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선호·물량 증가에 전세시장도 약세...관망세 속 내림폭 점진적 축소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하남 아파트값 하락폭이 점진석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전경. 사진 출처= 하남시청]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4주 연속 둔화되고 있는 것.

다만, 정부의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1월 4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87%로 지난주(-0.89%) 대비 0.02% 하락했다.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 ▷5주 -0.27% ▷9월 첫 주 -0.25% ▷2주 -0.24% ▷3주 -0.25% ▷4주 -0.30% ▷10월 첫 주 0.28% ▷2주 -0.28% ▷3주 -0.33% ▷4주 -0.38% ▷5주 -0.43% ▷11월 첫 주 -0.47% ▷2주 -0.57% ▷3주 -0.57% ▷4주 -0.63% ▷12월 첫 주 -0.53% ▷2주 -0.70% ▷3주 -0.91% ▷4주 -1.58% ▷2023년 1월 첫 주 -1.08%로 ▷2주 -0.82% ▷3주 -0.89% ▷4주 -0.87%로  낙폭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5월 7일 -0.01%로 떨어진 이후 매맷값이 37주 연속 하락했지만 4주 연속 낙폭을 줄이며 하락폭을 키우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속되는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매수세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매물 가격과 매수 희망 가격 간 괴리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지속되고, 간헐적인 급매물 거래 영향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급매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 중”이라며 “추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일부 거둬들이면서 하락폭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셋값은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특히 월세 선호현상 지속되면서 전세 매물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낙폭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1.60%로 지난주(-1.79%) 대비 0.19% 내렸다.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 ▷5주 -0.27% ▷9월 첫 주 -0.25% ▷2주 -0.24% ▷3주 -0.25% ▷4주 -0.30% ▷10월 첫 주 0.28% ▷2주 -0.28% ▷3주 -0.33% ▷4주 -0.38% ▷5주 -0.43% ▷11월 첫 주 -0.47% ▷2주 -0.57% ▷3주 -1.10% ▷4주 -1.04% ▷12월 첫 주 -0.96% ▷2주 -1.24% ▷3주 -1.48% ▷4주 -1.77 ▷2023년 1월 첫 주 -1.45% ▷2주 -1.33% ▷3주 -1.79% ▷3주 -1.60%로 31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금리인상과 월세 선호, 전세사기 피해 우려 등에 따른 물량 증가 등으로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부동산원 관계자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학군 수요 등으로 문의가 소폭 증가했다"면서 "매물 적체 장기화, 지역별 입주 예정 물량 증가,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 등으로 전세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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