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초이동 비닐하우스서 불

25일 오후 7시 50분게 경기 하남시 초이동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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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비닐하우스 2동과 창고 두 동을 모두 태우고 4시간 20여 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불길은 인근 택배 하역장으로 옮겨 번지면서 한때 관할 소방 인력을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많은 연기가 발행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6명을 동원해 26일 0시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밖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