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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6주째 '쏙'

기사승인 2024.04.25  0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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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기 끝나고 매수세 붙어…전셋값 2주째 하락세 멈춰 

경기 하남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과 지하철 5호선 역세권 위주로 실거래가 발생하고 매수문의 증가로 매도 희망 가가 오른 모양새다.

급매물이 쌓이면서 바닥을 찍었던 집값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관망세를 거쳐 매수세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거래량이 한정돼 있어 이를 추세적인 상승으로 보기는 아직 이르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4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하남시 매매가 변동률은 0.07%로 전주(-0.01%)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2023년 ▷11월 첫 주 0.20% ▷2주 0.18% ▷3주 0.17% ▷4주 0.17% ▷12월 첫 주 0.22% ▷2주 0.03% ▷3주 -0.01% ▷4주 -0.01% ▷2024년 1월 첫 주 -0.24% ▷2주 -0.03% ▷3주 -0.07% ▷4주 -0.06% ▷5주 0.00% ▷2월 첫 주 -0.03% ▷2주 -0.04 % ▷3주 -0.04% ▷4주 -0.08% ▷3월 첫 주 -0.02% ▷3월 2주 -0.13% ▷3월 3주 -0.07% ▷3월 4주 -0.06% ▷4월 첫 주 -0.05% ▷4월 2주 -0.02% ▷4월 3주 0.07% ▷4월 4주 0.07%로 6주 연속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정주요건이 양호한 선호단지의 상승거래가 주변 매물 가격수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등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전세가격은 내림세를 멈추며 안정세를 보인다.

2023년 ▷11월 첫 주 0.32% ▷2주 0.26% ▷3주 0.30% ▷4주 0.27% ▷12월 첫 주 0.30% ▷2주 0.15% ▷3주 -0.33% ▷4주 -0.08% ▷1월 첫 주 -0.11 ▷2주 -0.15% ▷3주 0.03% ▷4주 0.07% ▷5주 -0.09% ▷2월 첫 주 0.04% ▷3주 0.09% ▷4주 -0.10% ▷3월 첫 주 -0.01% ▷3월 2주 -0.26% ▷3월 3주 -0.09% ▷3월 4주 -0.01% ▷4월 첫 주 -0.15% ▷4월 2주 -0.03% ▷4월 3주 -0.17% ▷4월 4주 -0.08%로 조사됐다.

교산신도시 공공택지개발을 비롯, 지하철 3·9호선 하남 연장 등 호재가 전망되면서 전세 수요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하남시 전셋값은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지점이다. 

업계는 전셋값 안정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업계의 관계자는 "매매시장 관망세 장기화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매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역세권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가격이 올랐다"고 진단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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