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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교산지구 공공주택 설계공모 첫 입찰

기사승인 2024.04.16  0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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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4블록 공동주택 용역 13건 40억…1034가구 주택 공급 예정

총 3만3,647가구가 입주예정인 경기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 용역사업에 대한 첫 입찰공고가 진행됐다.

   
[하남 교산지구 전경  이미지 출처= 하남시청]

조달청은 하남교산지구 설계용역 공고를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용역 사업에 대한 첫 입찰 공고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하남교산지구 S-4블록 공동주택 설계 용역(설계비 40억원)으로,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공사비 2653억원을 들여 사업면적 4만1153㎡에 1034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조달청은  4월 한달간 공사 3건, 설계공모 13건, CM용역 1건을 발주하는 등 LH 발주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약 200여 건의 공사 및 설계·CM용역 계약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H 계약업무 이관에 따른 공공주택 계약 집행을 위해 신설된 ‘조달청 공공주택계약팀’은 사전준비를 마치고 신속한 입찰공고가 이뤄지도록 LH 발주부서와 실시간 협업 중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LH 공공주택 입찰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빠른 집행과 함께 주택 품질 및 조달과정의 공정성에 역점을 둬 공공주택 공급에서 국민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숙경 기자 Sookkyung333@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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