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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운명 걸린 서울 편입 성급한 결론 안 돼"

기사승인 2023.11.21  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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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윤 의원, '23일 국회서 토론회…시민위한 것인지 숙의 거쳐 결정해야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 편입 타당한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종윤 의원은 서울 편입에 대한 하남 시민의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미래발전 방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이 타탕한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 청취와 하남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좌장 겸 발제를 맡고, 김재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토론을 이어간다. 사회는 전경환 최종윤 의원 정책특보가 맡는다. 하남의 서울편입은 쟁점이 큰 주제인만큼 전문가의 다각적인 의견과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하남 시민의 더 나은 삶, 더 좋은 하남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 저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하며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하남미래 발전이 현실성 있고 타당한 내용인지 전문가 여러분들과 객관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하남의 운명이 걸린 서울 편입을 성급하게 결론을 내선 안 된다. 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무엇이 하남시민과 하남 발전을 위한 것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숙의를 거쳐 방향을 결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및 하남시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하남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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