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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남시선거구 추미애 갑· 김용만 을 전략공천

기사승인 2024.03.01  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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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개월 선거운동 예비후보 6명 모두 탈락…민심 무시한 행태 패배 이어질 것

더불어민주당이 분구가 확정된 하남갑(천현·신장1·2·감북·감일·위례·춘궁·초이·덕풍1·2동)과 을(미사1·2·3·덕풍3동)선거구를 전략공천했다.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66), 을 선거구에는인재8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37)를 각각 전략공천 했다.

인구 상한에 따른 분구로 2개 선거구 모두 전략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뒤 경선 기회를 받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반발이 이어지면서 후폭풍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한 예비후보는 "수십년을 하남시 정치인으로 살면서 어려움을 견뎌냈는데 이런 식으로 지역정서와 예비후보, 당원을 무시하고 전략공천을 강행한다면 어느 누가  당을 위해 헌신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략공천자 2명은 하남시 사람도 아니고, 연고도 없는 데다 동사무소가 어디인지도 모른다"며 "이재명 대표가 시민을 무시하고 전략공천을 통해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어떻게 주민들의 마음을 잡겠는가, 결국은 민주당이 패배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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