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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지구 ‘기업 이전'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4.08.28  0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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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광암동 시공사로 케이아이건설 선정…제조복합단지로 조성

   
 

케이아이건설(대표 김도식)이 ‘하남 교산 광암 기업 이전단지 조성 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0일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하남 교산 광암 기업 이전단지 조성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케이아이건설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총 81개 업체가 입찰에 나선 가운데 케이아이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85.62%인 154억1198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에 수용되는 기업들의 경우 '선이주 후철거' 방식으로 2027년까지 광암과 상산곡 등 2개 단지로 사업장을 옮길 계획이다.

기업이전단지는 광암·상산곡 등 2곳(54만6683㎡)이다. 이 단지가 지구 내로 편입되면서 하남교산지구 전체 개발 면적도 686만2463㎡로 늘어나게 된다.

이중 하남 광암 기업 이전단지는 28만㎡의 규모로 제조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암 기업 이전단지 일원의 경우 토지 보상도 함께 추진되면서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6,862,000㎡) 공동사업시행자는 경기도 GH(30%), LH(65%), 하남도시공사(5%)가 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인 재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 변경(2차)을 고시했다.

지난해 9월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 변경(2차) 고시를 통해 상산곡과 광암동 일원을 기업이 전단지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올해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이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상태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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