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강변 13․14단지 찾아 어르신에 생필품 전달 ‘훈훈’
추석을 앞두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 하남사업본부(이하 LH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이영웅) 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LH에 따르면 10일 LH 하남사업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한가위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H 하남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미사강변도시 13․14단지(영구·국민임대주택)를 찾아 독거노인 80가구에 직접 생필품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LH 하남사업본부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해 시행한 이날 행사에는 LH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식품을 선물꾸러미로 포장하여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웅 본부장은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LH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hanamcity@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