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총 7천561명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만원의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지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사상자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하남시 각 동은 기초수급자 3천912명과 국가유공자 3천646명, 의사상자 3명의 가정 방문해 위문품인 온누리상품권을 정중하게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국가와 타인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의사상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주희 기자 Joohanam0315@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