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하남시,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 가동

기사승인 2024.12.24  16:00:55

공유
default_news_ad1

- 의회‧언론‧전문가 지역 대표 27명 참여…시민 삶‧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앞장설 것

경기 하남시가 '민관협치'를 본격화했다.

   
경기 하남시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관협치란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하남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 평가하는 시정 운영 방식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남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언론인, 전문가 대표, 신‧원도심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2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 당연직인 이현재 시장과 위원들의 추대로 선출된 남경민 하남 투자유치 위원이 공동의장을 맡아 민관 거버넌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회는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매월 회의를 진행,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하남시 발전을 위한 구상을 논의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 협치 기반을 충실하게 다져 나가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관협치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라며 “민과 관이 머리를 맞대, 하남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에너지를 만들어 상호 신뢰와 이해의 바탕 위에서 상생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시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중지를 모으기 위해 민간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들에게 “자유롭게 하남 발전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유경희 기자 hanamcity@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