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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강동 진출에 미사 교통체증 '적신호'

기사승인 2024.05.26  0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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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 IC 인근, '도로 마비' 우려…하남 가구업체, 매출 감소 등 상권 위협 호소

홈퍼니싱 전문 매장 이케아가 올해 하반기 강동점 개장을 놓고 벌써 각종 잡음이 일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 조감도  출처   [강동구 제공.]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주변 지역이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 복합시설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3만 5천916㎡ 부지에 연면적 30만 1천123.32㎡,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하지만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이케아 강동점이 선동 IC 인근에 인접해 있어서 차량 정체는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선동 IC 주변의 경우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곳인데 이곳과 직선 반경 1km도 안 되는 지역에 이케아 입점이 예상돼 있어 서울시가 인허가 과정에서 교통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인허가를 진행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뿐만 아니라 하남시 전 지역과 구리, 광주에서도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대 차량 정체는 더 심해질 것이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들은 교통정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차장 진입을 위한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면서 교통 대란이 예상되지만 교통을 통제할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 광명점의 경우 주말에는 양지사거리에서 이케아가 있는 사거리까지 불과 3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30분까지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케아 인근에는 강동업무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금도 붐비는 일대 도로가 마비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케아 측은 교통·환경영향평가를 정상적으로 통과해 교통 대책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남 가구업체들도 이케아 강동점이 들어서면 매출 감소 등 상권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며 하남시의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 이모(48ㆍ남) 씨는“평소 강동 고덕동에서 춘천고속도로 입구와 팔당대교까지 평소 10분이면 통과할 수 있지만 주말의 경우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케아 하남점'이 개장하며 이곳 교통 상황이 불 보듯 뻔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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