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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예비후보, 갑 선거구 출마 변함없어

기사승인 2024.02.20  0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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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거주 제2 고향 원도심 출마는 당연…공관위 발표 기다리며 선거운동에 매진

4·10 총선을 49일 앞두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국민의힘 이창근 예비후보가 분구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윤핵관)으로 알려진 A 예비후보를 인식해 국힘 공관위의 지시가 있으면 선거구를 옮길 수 있다는 지역 내 떠도는 소문을 일축한 것이다. 

분구시 갑 선거구는 천현·신장1·2, 감북·감일·위례·춘궁·초이·덕풍1·2동, 을 선거구는 미사 1·2·3 덕풍3동으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온 것처럼 하남에 26년째 거주하면서 처음 정착지가 역말이고 우리 아이들도 원도심에서 학교에 다니고 온 가족의 생활 터전인 제2의 고향인 역말"이라며 "고향인 역말이 있는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것이 맞다"며 원도심 지역에서의 출마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도심 출마 원칙은 그대로"라면서도 "지역에서 떠도는 A 예비후보와의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지역구 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추후 공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또 "공관위 면접시 한 심사위원이 A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선거구를 옮길 수 있느냐"는 직설적인 질문에 오히려 A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에서의 고향은 원도심인 역말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공관위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공관위 면접시 지역구 선택과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답변한 것은 사실이지만 함께 참석했던 이창근 예비후보도 면접관의 상황에 따라 지역구 이동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변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구시 후보들이 원하는 선거구는 다르지만 당의 결정에 따른다는 질문에 참석 예비후보들 모두 같은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  ▲대우증권 팀장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부속실 행정관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연구부교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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