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현재 후보, 발대식 열고 승리 다짐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발대식을 갖는다.

이현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3시 하남시 하남대로 788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하남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총집결해 출범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관련 이 후보는 "여러분이 선택해주신 하남시의 제19, 20대 국회의원으로 시민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닌 시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하남 정치의 변화를 끌어냈다"면서 "하남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서명부터, 유치, 개통까지 앞만 보고 뛴 결과 시민 여러분께서‘하남 지하철 유치의 주역’이라는 훈장을 부여해 주셨다"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다.

또, "재임시절 9호선을 국가계획안에 반영하였고, 원도심을 비롯해 신도시를 통과할 수 있는 역을 신설했으며, 5철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창근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시·도의원에 나선 후보자들과 원팀을 이뤄 반드시 하남시장 교체를 이루겠다 “반드시 당선돼 32년의 공직 경험, 8년의 국회의원 경험을 하남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 후보는 대통령산업정책비서관과 중소기업청장 19·20대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경제2분과간사 당 정책위의장과 소득주도성장폐기와 경제활력 특위위원장,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