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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하남C구역 일반분양 596가구 공급"

기사승인 2021.07.27  0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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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착공계 제출·분양가 3.3㎡당 1,950~2천만 원 선…총 980가구 내년 상반기 착공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조감도

무산과 진행이라는 두가지 선택을 놓고 기로에 놓였던 하남C구역에서 596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58-31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아파트) 시행인가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10~11월)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자인 조합측은 오는 8월 하남시에 착공 승인을 위한 착공계를 제출하고 이후 일반분양가 심의를 거쳐 HUG에 일반분양보증승인과 함께 입주자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5,086㎡에 아파트 10개동, 980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은 334, 임대 50, 일반분양 596가구로 지하2층 지상 22~25층 규모로 1,172대의 주차장도 마련된다.

조합원 334가구 중 317가구는 39.44㎡ 5, 50.19㎡ 4, 59.98㎡ 102, 59.88㎡ 7, 74.64㎡ 36, 84.87㎡ 160가구, 나머지 17가구는 소송 등으로 보류시설로 결정됐었다.

또 일반분양 596가구는 39.44㎡ 5, 39.51㎡ 2, 50.19㎡ 8, 59.98㎡ 294,  59.88㎡ 106, 74.64㎡ 101, 84.87㎡ 78가구로 이중  임대는 39.44㎡ 26, 39.51㎡ 16, 50.19㎡ 6, 59.88㎡ 2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측은 일반분양의 경우 행정절차가 만료되는 대로 이르면 10월이나 11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 건설이 시행하는 C구역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업계는 분양가를 3.3㎡당 1,950~2천만 원 선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얼마 전 철거공사까지 무사히 마쳐 조합원 분양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예정하고 있으나 절차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면서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하남시 덕풍동 258-31번지 일대 4만9671㎡ 면적의 주택을 정비, 아파트 980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재연 기자 hanamilbo@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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